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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맘 후기 from 사우스 써리(화이트락)
작성자 : ige 정해종         등록일 : 04-14        조회 : 8906

유학맘 후기중에 email 전달된 2번째 후기 올려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19년 1월학기에 사우쓰써리(화이트락)에 있는 공립학교로 아들이 G4로 입학하였습니다. 
정확히는 18년 12월 중순에 들어왔네요. 
들어오는 날 밴쿠버에 태풍이 와서 번개치고 일부지역 건물은 정전되고, 화이트락 피어 다리는 두동강이 났다고 들었어요.
밴쿠버 공항을 나올때 비가 오고 바람이 심히 불어서 제가 기대했던 밴쿠버의 모습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물론 이 시기가 우기로 비가 많이 오는 것은 알았지만
태풍이 오고 정전이 몇시간씩 되는 등... 험한 앞날을 예고하는 듯 했습니다..ㅋ)

  

IGE에서 제공해주는 3일 랜딩서비스를 잘 받았고 
(이동훈님, 클로이님 모두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시고 라이드 해주셨어요.)
동훈님은 저희가 밴쿠버 도착하자마자 첫날 저녁에 저희집에 전기가 아직 공급이 안되어 BC hydro에 1시간 30분 넘게 전화를 붙잡고 있는데 콜센터 직원 연결이 안되어.. 몇시간을 저녁 늦게까지 같이 기다려주셨어요. (우리나라 콜센터 5분 넘어가면 난리나는데..여긴 참.. 빠른게 없다고 하더니 첫날 제대로 경험하였습니다.)
남편은 12월말에 한국에 들어가고 저와 아이만 덩그러니..밴쿠버에 남았습니다. 공항에 남편 데려다주는데 기분이 참 이상하더라고요. 
앞으로 무슨일이든지 온전히 제가 아이를 다 케어해야 하는 상황이 두려웠지만 여기도 다 사람 사는 곳이니 못 할 것이 무엇있나 싶었습니다.

  

조기유학 업체로 IGE를 선택한 이유는 IGE 서울사무소가 도곡동에 있다보니 제 회사 근무지와 가까워 점심시간을 이용해 쉽게 갈 수 있었고,
(물론 랭리에 살고 계시는 제 대학교 선배님 말씀처럼 최종 선택하기 전에 2-3군데 정도 상담을 받아보고 결정하라고 하셔서 다른 유학원도 한번 방문을 하여 상담을 받았습니다만)
캐나다 조기유학 시장에서 1등이라는 프리미엄에 IGE에 더 신뢰가 갔습니다. 정 대표님과 실장님 상담 받을 때, 우리와 같은 아이들을 키우시는 입장이라 그런지 캐나다 현지 스멜을 상담받으면서 바로 느낄 수 있었다고나 할까요..
(제가 대학교때 토론토에서 1년 공부를 했었는데 그때는 김*란 유학원 등 몇 개 브랜드가 캐나다 유학시장을 쥐고 있었는데 역시 세월이 지나니..많이 바뀐것 같네요..)

  

원래는 18년 9월학기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다들 1월학기보다는 9월학기가 아이 학교 적응하기 좋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제 회사 일정이 있어서 18년 5월정도에 19년 1월학기로 변경을 하였습니다. (이 와중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IGE에서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대표님, 조셉이사님 감사합니다.)

  

사우쓰써리로 결정한 이유는 놀밴, 웨밴보다 임대료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놀밴 웨밴을 추천하는이유가 있어 유학생맘들이 선호하는만큼 
여기는 아직 상대적으로 한국 유학생도 더 적어서 이였고요.
(와서 보니 화이트락비치가 가까워서 좋긴한데 자연이 아름다운 시골이긴 하더라고요..^^;;)
이 지역 학교마다 다르지만 아직은 한국 유학생들이 많은 편은 아닌것 같고요.
인프라 구성(대형마트, 쇼핑몰, 렉센터, 골프장 등등)도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South Surrey Recreation Centre가 써리에 있는 다른 렉센터랑 비교했을 때 프로그램이나 규모가 큰 편인데
집이랑 가까워서 자주 이용하고 있고, South Surrey Arena도 바로 옆에 있어서 좋습니다.
(아이가 같은 반 친구가 하키를 하면서 하키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저희도 여기서 하키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또한 클로버데일이나 랭리까지도 차로는 그리 먼 거리는 아니여서 트래픽만 없으면 금방 가는 편입니다.
(제가 한국 집도 회사랑 가까워서 한국서 운전을 거의 안했는데 여기와서 매일 아이 라이드 해야 되니 걱정을 많이 했는데 캐나다 만큼 운전하기 쉬운 곳이 없다더니
정말 저도 하는 거 보니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 봄방학 2주 지나고 4월부터 학교가 또다시 한텀이 시작되고 있는데요.
3개월이 지난 지금 아이는 처음 왔을때보다 더 적응하고 있습니다.
생활영어는 아무래도 학교 생활 하다보면서 상대적으로 쉽게 열리는 것 같고, 리딩이나 라이팅은 계속 집에서나 학원(?)등을 도움 받아 지원하는 엄마들도 있으신 것 같더라고요.
튜터는 선생님에 따라 갭이 큰 리스크가 있어서 학원을 보내는 엄마들도 있고요.

  

상황이 된다면 아이들 조기 유학으로 캐나다 밴쿠버 만큼 좋은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휴직의 기회가 있어서 1~1.5년 계획하고 들어왔는데 한국에서 있었으면 절대 경험하지 못했을 것을 누리고 있습니다.
요즘 날씨도 점점 좋아지고 있어 찬란한 자연과 햇살,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맘껏 뛰놀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었으면 하교 후 학원 뺑뺑이 하고 있었겠죠)
물론 저희는 여기서 대학교까지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에. 내년에 한국으로 돌아갈 것이기에. 중요 과목은 놓치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하교 후 여러가지 스케줄 (각종 예체능 활동)으로 한국만큼 바쁘긴 하네요..

  

조기유학을 고민하고 계신 예비 유학맘들께 강력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IGE를 선택한 것도, 사우스써리를 선택한 것도 저는 아직까지 만족스럽습니다. 
한국에서 아이 유학을 준비할때는 팔로우업을 해주지만 막상 캐나다 들어오면 시쳇말로 입 싹 씻는 업체들이 많다고 합니다. (잡은 고기라고 표현하면 될려나요.;;)
IGE는 현지에서도 여러가지 모임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각 분야 협력업체들도 많아서, 1등이라는 프리미엄을 믿고 선택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 약간 IGE 마케팅 직원 같은 느낌이..)

두서없이 적었는데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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