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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밴 1년을 지낸 후기.. IGE 감사합니다
작성자 : noellove         등록일 : 11-12        조회 : 9712

2017년 두 아이를 데리고 놀스 밴쿠버로 온 유학맘입니다. 놀밴으로 맘을 먹은 이유도 IGE 조기유학박람회에서 만났던 경험있는 어머니와 이야기하고 맘을 굳혔어서 후기가 얼마나 도움이 될지 알고 후기를 적어봅니다.

저희 아이들은 9학년, 7학년으로 늦은 나이에 들어온 큰아이들 입니다. 물론 단기유학이 아니고 장기로 유학을 계획하고 들어왔습니다. 아무 지인도 없는 곳으로 용기를 내어 들어 와서 자금은 모두 세컨더리 학생이 되었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렌트비가 비싸 걱정은 했지만 무서운 사고나 범죄 없는 지역으로 1년내내 지금까지 지역 선택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TAKEOVER를 통해 모든 살림살이를 IGE 선배 유학맘을 통해 받아 너무 편안하게 시작하여 다른 사람보다 훨씬 적응을 잘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받은 살림살이 또한 150%만족 했습니다.. 온수매트에 김치냉장고까지...그것 또한 감사드립니다.

처음엔 아무도 없는 지역에서 외롭지 않을까하여 많은 걱정을 하였으나 종종 열어주시는 IGE세미나를 통해 많은 엄마들과 잘 알고 지내고 있습니다. 엄마들 사이에서 처음 만났을때 인사를 '혹시 IGE ?'라고 할 정도로 많은 엄마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아 점점 더 믿을 만한 유학원임을 들어와서 느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은 적응을 잘했었는지,뭘하고 지나갔는지는 2년차 부터 알아지게 되는거 같습니다. 처음에 와서는 너무 생소하고 영어두 잘 안되는 가운데 아이들과 용기를 내어야 할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였고 매일이었던 거 같습니다.. 물론 그렇게 큰 아이들은 지금 누구보다 잘 적응했다는 소리를 듣고 조금씩 스스로의 자리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매일 용기를 내고 있습니다.

그 매일 용기를 내어야하는 일에 IGE 조셉이사님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고 언제나 항상 같은 자리에 계신것 처럼 통화에 응해주시고 메일에 답장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 오래 남은 유학생활이지만 첫 스타트가 믿을 만한 곳을 통해 들어온 만큼 마무리하는 그 날까지 좋은 인연으로 도움받아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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