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G1아이를 둔 엄마예요

이번에 IGE에서 제공해주신 온라인 수업 후 감사한 마음으로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이와 함께 캐나다로 조기유학을 갔다가 코로나 때문에 예상보다 조금 일찍 귀국하게 되었어요

그리웠던 아빠도 만나고 집에 돌아오니 좋기도 했지만 귀국 이후의 아이의 영어를 어떻게 유지해줘야 할지 난감하더라구요 

한국에 돌아와서 유명하다는 영어학원도 다 알아보고 레벨테스트도 받아보고, 화상영어도 알아봤지만....  

자연스럽게 영어를 시작한 아이가 학습식으로 영어를 접하게 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 고민도 되는 상황이었어요. 

지인 중 한명은 귀국하지 않고, 캐나다에서 온라인 수업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캐나다에서도 IGE의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것이 아주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했어요. 

한국으로 돌아온 저로서는 부러울 뿐이었죠. 

그러던 중에 IGE 에서 한국에 있는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을 개설했다고 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당장 신청을 했고, 그리고 수업은 저의 기대 이상이었어요!!

자 그럼 제가 느꼈던 생생한 장점 말씀드릴께요~

첫번째는 한국에 돌아와서 한국의 영어학원을 경험하면서 제일 아쉬웠던 부분은... 

아!직!도! 제가 어렸을때 공부하던 식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 곳이 있더라(많더라..)는 거예요

현지의 살아있는 영어를 접하고 온 직후인지라... 그런 수업에 만족할리 없었습니다. 

(학원의 원어민 선생님들도 아이들이 수업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쉬운 영어, 

늘 사용하는 표현 만 사용하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IGE의 선생님들은 현지에서 수업을 해주시는 분들이었고, 캐나다에서 느꼈던...생생한 살아있는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선생님의 수업방식이었어요. 아이가 저학년 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업을 함께 듣게 되었는데요. 

1시간 30분의 수업시간을 그것도 온라인 수업을 견딜 수 있을까... 우려했던 것은 저의 과한 걱정이었더라구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켜주면서 정말 재미있게 수업을 이끌어주셨어요 

손을 번쩍번쩍 들면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뿌듯하고 안심이 되던지요... 

그리고 수업 횟수를 거듭하면서... 선생님이 아이들의 수준을 파악해서 수업의 난이도를 조정해 주시는 것도 느껴졌어요 

전문가는 이래서 다르구나... 느꼈던 부분입니다. 

세번째는 수업 종료 후 받은 피드백 부분이예요. 기대하지도 않았던 REPORT CARD를 받았어요. 

전 수업을 저도 함께 지켜봤기 때문에 더 기대가 없었는지도 몰라요. 

그런데!! 그 사이 아이의 특성을 아주 정확하게 파악하시고 next step까지 조언해 주셔서 정말 깜짝 놀랬답니다.

선생님의 report card 덕분에 아이에게 방향성을 잡아주는 것에 아주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유일하게 단점이 있었다면... 레벨테스트 후 반을 편성한 것이 아니고 Grade에 의한 편성이었기 때문에 아이들별로 영어수준의 차이가 좀 있었어요.

하지만 이 부분은 선생님이 수업을 하면서 조정을 하시면서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수업으로 이끌어 주셨어요~

아이에게 영어를 접해줄 추가적인 시간으로 IGE 온라인 수업을 듣게 된 것인데 Main 시간으로 생각해도 될만큼의 수업이었다 생각해요. 

캐나다에서의 영어 경험과 돌아온 한국에서의 영어 경험을 모두 가진 저로서는... IGE의 온라인 수업은 정말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시고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