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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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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후기 델타,랭리,써리,아보츠포드 1년 간 느낀 점과 유학 준비 & 계절 별 광역 밴쿠버 200%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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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GE
댓글 0건 조회 1,796회 작성일 23-12-08 13:16

본문

1. 캐나다 생활 1년을 돌아보며~

지난 1년의 소회는 "너무 좋았다. 오길 잘 했다. 지금의 마음가짐을 잊지 말자."

단기 유학이란 게 "콩나물에 물주기" 같아서 별 변화가 없는 듯 하다, 어느 순간 성장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 조급해 마시고 하루하루를 즐기시기 바래요~

전혀 기대하지 못했는데 생긴 변화는 "체력"이에요.

병치레 안하는 걸로 건강하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진짜 "체력"이라는 게 생겼어요.

학교에서 뛰어놀고, 체육시간 많고, 주말에 트레킹하고, 배드민턴, 스케이트 꾸준히 했더니

G8인 딸이 아빠처럼 장바구니, 쌀포대도 들어주고, 날아다녀요.

삼시세끼 엄마표 밥도 한 몫하는 거 같아요.

인생을 길~게 바라 봤을 때, 가장 기쁘고 감사한 부분입니다.

영어는, 여름방학부터 귀가 트이기 시작했어요.

이상한 발음도 잘 캐치하고, 영어로 말하는 거에 대한 수줍음도 사라졌어요.

영유 다닌 적 없고, 동네 영어학원 다니다 온 수준이었는데, ELEMENTARY 한 학기하고 SECONDARY 올라갈 때 선생님이 ELL수업 더이상 필요없다 하시더라구요.

학교 생활 외에는 영어 쓸 일이 부족해서 이 정도로 늘까 싶었는데, 늘더라구요.

다만 꾸준한 노력은 필요한데, CTV 뉴스 듣고, 영어책 많이 읽으려고 노력했어요.

(추가) 큰 도움이 되었는지는 의심스럽지만, 하나 더 노력한 것은 3개월 부터 아이하고 영어로만 대화하였어요. 제 영어는 전형적인 한국 암기식에 발음도 후진데, 생각보다 영어노출이 없다는 조바심과, 또 영어가 자연스럽게 나오게 하기 위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둘 다 더듬더듬 답답해 미쳐가고, 서로 이상한 콩글리시만 늘어 효과성은 의심스럽지만, 영어로 하는 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었어요. 서로의 엉터리 문장을 들으며 웃기도 하고, 해 볼만 한 것 같아요.

사춘기 나이인데 오히려 사이가 엄청 좋아졌어요.

한국에서는 학원 갔다 저녁에 오면 핸드폰하기 바빴는데,

방과후 학원이 사라지면서, 같이 운동하고, 도서관가고, 여행 자주 다니고, 핸드폰 덜 보고,

낯선 곳에서 서로 의지할 수 밖에 없으니 더 가까워졌어요.

2. 캐나다 유학은 어떻게 준비할까?

많은 분들이 쓰셨지만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요.

기본 물가도 비싸고, 온 김에 체험, 캠프, 여행 다니다 보면 순식간에 지출이 늘어나요.

하지만 출국할때 짐싸기만 잘 해도 소소한 절약은 가능한데, 관련해서 아래 글 참고해 주세요~

https://cafe.naver.com/canadauhakmoms/1484

한마디로 "집에 남아도는 물건들 가져와서 쓰고 여기 남기자"에요.

여기선 예쁜 거, 비싼 거, 좋은 거 아무도 신경 안써요.

봄/가을/겨울 비가 계속 오고, 여름에는 야외활동하기 바빠 자연스레 옷이나 외모에 신경 쓰지 않게 되더라구요.

이 참에 미니멀 라이프 도전해 보시고, 아마존과 중고거래 활용하면 생각보다 절약도 가능해요.

트레블 왈렛카드도 유용했어요.

외국에선 가입이 안되니 한국에서 만들어 오셔야 해요.

거래수수료가 없고 실시간 환율 적용되니, 은행 transfer보다 낫더라구요.

은행카드가 꼭 필요한 렌트와 코스트코 제외하면 주거래카드로 사용했어요.

신용카드라 은행카드보다 사용 범위가 넓고, 미국갈때도 바로 환전 가능하고,

현금은 비상금 외에 거의 필요하지 않았어요.

4. 계절별 뭐하고 놀까? 광역 밴쿠버 200% 즐기기

★ 겨울

겨울 놀거리는 지난 포스팅 먼저 참고해 주세요.

https://cafe.naver.com/canadauhakmoms/1230

무엇보다 동네 크리스마스 장식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 유명한 집 외에도 정말 많아요.

구글 검색해서 가까운 동네 구경다녀 보세요~

스키, 스케이트, 스노우슈잉 외에도 작년 겨울에는 눈이 많이 와서 동네 언덕에서도 썰매 많이 탔어요.

썰매는 월마트나 캐나디언 스토어에 많이 있어요.

Stanley Park, Bear Creek Park, Williams Park에도 크리스마스 라이팅을 한다니 저도 올해 가보려고 합니다.

겨울에는 4시면 어두워지기 때문에, 쇼핑몰(Metrotown, Guilford, Willowbrook), Cineplex 영화관, 그리고 가까운 렉센터 수영장도 좋아요.

코퀴틀람 시네플렉스에는 한국 영화도 들어오니 고향이 그리울 때 시도해 보세요~

★ 봄/여름

봄이 길어서 벛꽃, 목련을 한 달 동안 볼 수 있고, 여름 날씨는 정말 최고에요.

오리와 캐나다구스 애기들이 뒤뚱거리며 줄지어 다니구요.

가벼운 산책으로 추천할 곳은 Rocky Point Park, Deer Lake, White Rock, Gary Point Park, Campbell Valley Park, Fort Langley, Tynehead Park, Mundy Park, Brydon Lag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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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전체내용 보러가기 ----------------------------------------------> https://cafe.naver.com/canadauhakmoms/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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