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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후기 웨스트,노스밴쿠버 캐나다체크인 해보면 별 것 없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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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GE
댓글 0건 조회 1,796회 작성일 23-11-24 16:25

본문

** 캐유맘카페에 원본및 댓글 확인: https://cafe.naver.com/canadauhakmoms/1971


안녕하세요 노스밴에 거주중인 다둥맘 입니다 ~

이번에는 12월에 새로 오실 분들을 위한 도움이 되는 글 쓰려 합니다.

정착을 위해서는 알아보아야 할것이 집이 가장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옷이나 신발을 구매할때도 입어보고 신어보고 구매하는데요~ 집은 한번 들어가면 최소 1년을 거주할것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집은 솔직히 맘에 안든다고 해도 바로 옮기기가 쉽지 않은부분이라 신중해야 합니다 ~ 

저는 크레이크리스트에서 학교 반경으로 설정하여 집을 찾아보고 , 구글지도로 몇분이 걸리는지 ,, 

실제로 구글에서 걸어서 학교 가보기 등 으로 집을 선택하였고 ,후보지 2곳 중에서 집을 선택하였습니다.  집 선택에 있어서 정착해주시는분이 메일을 따로 드렸지만 , 저 또한 사진 등을 첨부해서 가고싶은 이유에 대해서( 우리는 한국에서 이러한 일을 하고 , 아이들 사진과 함께 믿을만한 사람이다 등 어디 학교에 갈것이고 , 이곳에 가게되면 몇년을 거주할것이다 까지 보냈습니다. )  메일을 보냈습니다. 저에게는 처음 외국인과 주고 받은 메일이었습니다.  

다행이도 정착해주시는분보다 먼저 메일을 받아보았고 , 아쉽지만 하우스 였던 그 집은 최종 선택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다시 메일을 보냈습니다. 첫 캐네디언과의 메일 너무 반가웠고 고마웠다 하지만 우리는 이집 말고 다른집을 선택하기로 했다고요 ... 그리고 또 한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앞으로의 캐나다 생활을 응원한다는 메세지 , 참으로 고마운 그리고 매너있는 하우스 주인이었습니다 ^^ 



참고로 저는 새로지어진 아파트에 현재 거주중입니다. 

사실 , 오기전에 한국인들은 다들 콘도를 선호 한다고 하면서 콘도를 권할때 , 

저는 무조건 하우스에 살꺼야 라고 외치며 하우스만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캐나다에 들어와 보니 

하우스가 너무 춥고 어둡고 하여 , 콘도가 더 좋은것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

게다가 쓰레기를 버리는 날이 정해져 있어 , 여름에는 음식물쓰레기를 다 떠안고 있는 분도 계셨어요 

간혹가다 음식물분쇄기가 있는 집도 있긴합니다 ~

정원이있는 하우스를 볼때면 우리아이들은 우리도 저런집에 살고 싶다고 합니다 ~ 

장 단점이 충분히 있지만 , 저희는 여기에 이민 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아직도 콘도가 더 좋다 입니다 ^^ 

* 주위에 에어비엔비 생활하시면서 집 직접 보러 다니고 계약하신분도 보았습니다 .

우리 가족이 들어가서 살 집이기에 신중하게 보고 결정하는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

자동차

차는 중고차로의 선택시에 , 캐나다에서 다시 팔고 나가기 좋은 차들을 많이 선택하시더라구요 ~( 혼다 시빅, 오딧세이 ,CR-V 일본차량들) 

우선 하나의 차량을 선택하시고 , 그리고 옵션도 같은 옵션으로 결정을 하신다음 비교해보셔야 편합니다 ~ 


차량마다 키로수라던지 사고 유무도 중요하지요 ~  





사실 물건을 살때 영어는 하나도 안어렵습니다 . 

저 같은경우에는 내 꺼다 싶은 차가 있어서  한국에서 미리 메일을 보내 계약금을 걸고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현지에 계시는 정착 서비스를 받긴 했지만 , 제가 탈 차 였기에 제가 다 알아보고 결정하였습니다 ~ 

혹시라도 못 구하셨더라도 오셔서 보고 구입하실수도 있기때문에 마음 졸일필요가 없습니다. 

저 같은경우에는 노스밴 주변에 노스쇼어 오토몰이 있어서 가서 한눈에 여러 차량을 볼수 있었습니다 . 

저희집 기준 8분 거리 이므로 택시를 타도 우버를 타도 얼마 안나오는거리에 위치해있었습니다~ 

그밖에 새차를 선택하시는분도 계시고 , 한국에서 차를 가지고 들어오는 분도 선택지에 있습니다. 

차는 미리 운전면허증을 임시로 발급받으시고 가셔야 합니다 ^^ 

보험같은 경우에 차량 판매하는곳에 하시는분이 계시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되지 않지만 , 한국분께 하시고 싶다면 미리 전화나 메세지로 약속을 잡고 만나는게 통상적입니다 . 




핸드폰 

핸드폰은 11월에 블프에 구입하였습니다 .

20기가에 25불 이었기에 , 고민도 없이 12월에 가더라도 진행하였습니다 . 

곧 좋은 딜이 뜰것 같아요 . 이때 미리 하지않으면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구요 

핸드폰도 한국에서 가지고 온 폰으로 사용하구요 ~ 

유심칩이 필요한경우에는 한국으로 유심칩을 보내주기도 하고요 , 일정 신상 폰들은 큐알코드를 보내주시면  캐나다 오셔서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

*캐나다에 오시면 생각보다 인증번호 받을일이 생깁니다. 

안까먹던 비번을 까먹어서 라던지요  요즘은 다 핸드폰 인증으로 하더라구요 .

그래서 저는 한국에서 우체국 1004요금으로 문자 메세지만 받을수 있는 요금제를 선택하였고 , 우체국으로 전화하여 , 문자보내기와 전화 받기, 걸기는 해제 하였습니다 . 

혹시라도 연결이 된다면 어마무시한 요금이 발생한다고 하여 , 문자수신만 되게 하였구요 .


한달에 천원이지만 , 꽤 괜찮더라구요 ~!  오시기전에 요금제 변경 하시어 오시면 캐나다에서도 한국의 카드값이나 은행입출금 메세지 등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


은행계좌 오픈 

보통 TD 뱅크 많이들 오픈하시는데요 ~ 

영어를 못해도 문제 없습니다 .

한국인이 있는 TD뱅크를 방문하면 됩니다 ^^ 

로히드역, 메트로타운, 코퀴틀람 쪽 한인분들 많으시더라구요 .

혹여나 정착서비스 받지 않으시는 분들 걱정마세요~ 

오셔서 가시고자 하는 은행 미리 예약하시고 가시면 문제 없습니다 ~~ 

그리고 영어를 어느정도 하시는 분들은 사시는곳 근처에서 하셔도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운전면허증교환 

혹시나 정착서비스를 받지 않고 혼자 하시는분을 위하여 ~ 

운전면허증교환에 필요한 준비물은요 

1.여권 2.비자 3.한국영문 포함된 운전면허증 4.경찰서에서 발급받은 영문운전경력증명서 

비자는 공항에서 잘 받고 오셔야 운전면허증 받을수 있습니다 !

아래 주소 클릭하셔서 미리 가고자하는 가까운 ICBC 와 시간예약을 해두시면 편리합니다 ~ 

https://www.icbc.com/driver-licensing/visit-dl-office/Book-a-knowledge-test-and-other-services

여기서 저는 오자마자 영어도 서툰데 예상외에 질문에 당황했습니다 .

기본적으로 본인집 주소와 전화번호는 알고 가셔야 합니다 .  당황하지마세요 ^^ 키 몸무게 눈동자 색을 물어봅니다 ^^;;; 

키와 몸무게 , 그리고 눈동자 색깔이 면허증 전면에 새겨집니다 ^^ 

그리고 사진도 찍는데 그 사진이 면허증 사진이 되니 예쁘게 준비하시고 가셔요 ^^ 저는 밴쿠버도착 다음날 부시시하게 가서 제 면허증 볼때마다 좀 웃겨요 범죄자 같아요 ^^

여기서 물어보는 질문 알려드릴께요 ~ 

검사기계를 들여다 보면서 알려줍니다 . 

1.검사기계안에 숫자를 읽어보라고 합니다 .

2.검사기계안에 깜박이는 불 오른쪽 왼쪽으로 표현합니다 . 

저는 기계만 들여다 보아서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ㅜㅜ 살짝 떨어뜨려서 봐야 불이 보이더라구요 ^^ 

3.점이 박스 안에 있는지 밖에 있는지 물어봅니다. 

기계를 들여다 보고 하는 질문은 어려운것이 없었습니다 ~

다음은 운전상식에 관해 물어보았어요 . 

이때 한글로 되어있는 질문지를 주셨습니다 . 

그리고 영어로 물어보셨어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대충 내용으로는  깜박거리는 주황 라이트 신호에서 , 초록불이 깜박이는 신호에서 ,  당신은 어떻게 할것인가 라는 질문을 하더라구요 , 스탑을 한다 /스탑 한 뒤  좌우를 살피고 간다 라고 답을 하였구요 . 

노란종이의 임시면허증을 발급해주고 나중에 집으로 카드 면허증이 옵니다 ~ 가격은 31달러 였어요 ^^ 

한국에서 영문운전면허증 발급을 하기 위해 방문할때 좋은 팁 알려드립니다 .

한국에서 돈 들여 받아온 영문운전면허증은 이곳에 제출합니다  . 그리하여 당장 내손에는 캐나다 운전면허증 밖에 없게 되지요 ! 

한국에서 운전면허시험장에 영문면허증을 발급받을때 보시면 모바일 운전면허증 이라고 있습니다 . 그자리에서 바로 다운로드 받을수 있고 국문 13000원 영문 15000원 입니다 .

지갑보다도 핸드폰은 항상 들고 다니는 요즘 세상에 스마트 하게 핸드폰에 면허증 넣고 다니세요 ^^ 

한국을 돌아가더라도 문제 없어요 ~~~ 

* 모바일 면허증을 받지 않았다면 한국에서 바꿔온 영문운전면허증은 사진을 앞뒤로 찍어두세요 ! 간혹 한국사이트에서 인증해야할때 쓰이는데 없으면 곤란한상황이 올 수있어요 .

*추가)캐나다에서 제출했던 운전면허증이 폐기되는줄로만 알았는데  도로교통공단 사이트에서 본인의 면허증 위치를 파악하여 면허증을 찾을수 있다고 하네요 ! 본인인증절차가 있다고 합니다 !(운전면허번호를 알아야 조회가능 /핸드폰이나 공인인증서) 어차피 한국 돌아가서 사용해야하고 본인이어야 받을수 있으니 한국으로 돌아가면 위치를 파악해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 

집안살림 장보기 

https://cafe.naver.com/canadauhakmoms/1490


제가 지난번 작성한 글입니다 ~ 

초기정착시에 이곳저곳 돌면서 시간을 너무 많이 허비하였기에 , 가성비 좋은 각 지역 큰 쇼핑몰로 가셔서 구입하심이 현명한 방법 같습니다 . 

사도사도 끝없는 쇼핑 전쟁이 끝날쯔음 ,  커피 한잔 마시며 적응이라는 단계가 곧 오게 될꺼에요 ^^

보험 

사람마다 다르고 또 , 나중에 문제가 되었을때는 큰 보상을 받으시려면  가격이 어느정도 있는 보험을 드시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 

저는 한국에서 보험을 가입하였고 , 한국에서의 가입과 캐나다에 왔을때 가입에 가격이 크게 차이가 났기에 한국에서 미리 가입을 하고 들어왔습니다 .

저는 마*뱅크 장기보험을 가입하여 들어왔고 , 보험비도 크게 비싸지 않았습니다 . 

유학생 맘으로 오시는분들 투고보험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 

두가지 비교해 보시고 본인에 맞는 보험 챙기시면 될것 같아요 ~

투고보험은 가격이 비싼만큼 보장한도도 높고 보상받기가 쉽다고 합니다 ~ 

마뱅 같은경우에는 보장한도가 그리 높지않고 나중에 보상받으려면 한국으로 서류를 보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가격면에서는 매우 저렴합니다 ~! 

이글을 작성하며 , 매일매일이 바뿌고 정신없었던 지난 시간들이 스쳐지나가네요 ~ 

이제는 떠나게 될 캐나다를 하루하루 온전히 느끼고 모든것에 감사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 

떠나기 아쉬워서 어제는 여름에 방문했던 죠프리 레이크에 또 한번 방문했어요 ~ 

여름과 가을 너무나도 다른 온도차이 그리고 냄새 , 지나가는 가을을 붙잡고 싶네요 !

사진 감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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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11월 5일 방문했던 죠프리 입니다 ^^ 확실히 엄청 추워보이죠 ! 올라가는 부분에 얼음 언 곳이 꽤나 있었어요 ~ 그래도 여름에 방문하려면 패스권이 있어야 하니 데이패스권없이 가기에는 너무 좋네요 ~ 

이런 좋은 자연을 무료로 볼수만 있다면 저는 매일매일 가고 싶어요 ^^ 

여름에 방문했던 죠프리 입니다 . 확실히 날씨도 맑고 푸릇푸릇 넘나 예뻐요 ~ 

죠프리에 여름에  방문 목적이 있으시다면 2일전에 패스권을 받으셔야 합니다 . 

왕복 아이들 걸음으로 3시간 생각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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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 여름에 가실분들을 위해서 가시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 

https://bcparks.ca/joffre-lakes-park/


Day-use passes 로 클릭하셔서 2일전 7시에 빠른 클릭으로 받으실수 있습니다 ! 

이곳은 핸드폰이 안터지기 때문에 미리 지도 다운로드와 받은 큐알을 필수로 캡쳐해서 가시구요! 

가는길에 맥도날드나 팀홀튼이 있기 때문에 식사를 준비 못하셨다면 이곳 방문하여 점심을 포장해가시기를 권장드려요 ^^ 집에서 가져가는 도시락이 최고이죠 ! 넉넉한 물과 아이들이 있다면 초콜렛 사탕 등 과일도 가져가세요 ~산에 오르며 먹는 즐거움도 있어요 ^^ 

저는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 

이번 겨울에 오신분들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래봅니다 ^^ 

제가 한국에서 올때도 그러했는데요 ,,, 오면 별 것 없어요 ^^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다 됩니다 ~~~ 

모두 화이팅입니다 ~~~~ 



** 캐유맘카페에 원본및 댓글 확인: https://cafe.naver.com/canadauhakmoms/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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