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우체국 (Canada Post Office) > 유학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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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우편물을 보낼때 보통은 우체국에서 보내지만 ’DrugStore’ 와 같은 곳 안에 우체국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Lottery Centre’ 라고 쓰여져 있는 공항,열차 안에 있는 자동 판매기나 각 지역의 다운타운내의 편이점에서 우표를 구매 할 수도 있습니다.

허나 전보를 치고 싶을때는 우체국이 아닌 Canadian Pacific(CP) , Canadian National 의 전보국에따로 가서 보내야 합니다.

한가지 한국과 다른점은 주말에 소포나 우편물을 보낼 수 있다는 건데요~ 그 이유는 우체국의 종류가 2가지가 있습니다.

Canada post office는 공공기관 Canada post outlet 은 사설기관입니다.

따라서 큰 쇼핑몰 내에 있는 우체국들은 대부분 공공기관이 아님으로 주말에도 운영을 하고 영업시간 또한 더 길다고 합니다.  

[영업시간: 공공 우체국: ~오후 4시 30까지 , 사설 우체국: ~오후 9시까지]

물론, 우체국이니 만큼 편지봉투와 테이프, 소포박스와 같은 필요한 물건들은 구매가 가능하구요~

캐나다 우체국의 특별한 점은 개인편지와 택배를 개인 보관함에 보관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에서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바로 받지 못할 경우 편의점이나 이웃집, 경비실에 맡기는데 캐나다는 우체부아저씨께서 쪽지를 남기면 개인 보관함으로 찾으러 가면 된다고 하니 분실의 염려도 없고 안전 한거 같아요~ 

이용료는 한달에 $10 정도한다고 합니다. (다만, 개인 보관함 크기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어요) 

혹 개인 보관함이 없다 하더라도 전혀 문제 되지는 않아요~

보통은 우체부가 편지,소포를 집에 넣어 놓고 가기 때문에 걱정은 안하셔도 되고, 가끔씩 우체부가 ‘미배달’,’직접 수령 바람’이라는 쪽지를 문에 붙여 놓고 가시는데, 그러면 주소지랑 가장 가까운 우체국으로 가서 수령 하시면 됩니다.    

Canadapost.ca 접속하셔서 트랙킹 넘버를 입력하시면 위치가 나옵니다.

 

위에 사진으로 보시면 개인 물품 보관소 입니다. 크기별로 다 있습니다.

캐나다 기념 주화인데 종류가 많으나 여기는 10가지 정도 D.P되어 있더라구요~  

책자가 따로 준비 되어 있으니 고르셔서 구매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아래에 있는 봉투는 안에 뽁뽁이 처리가 되어 있는 봉투네요~^^

우체통은 거리에서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으로 일반편지 봉투크기의 우편을 하나 보내 보았습니다.

 무게를 재고 우표를 데스크에서 직접 사서 붙였습니다. 한국에서는 국제 우편을 보낸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한국보다 비싼건지.. 잘 모르겠네요~^^

 조금 이라도 캐나다 이민생활이나 유학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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