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착서비스를 마치고 > 유학맘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유학맘이야기

정착서비스를 마치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댓글 0건 조회 6,167회 작성일 09-08-03 18:56

본문

3일 동안 고생해주신 제이슨 실장님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마치 친인척이 찾아왔을 때 맞이해주시는 것 같은 정성으로 저희를 돌봐주셔서 너무 감동적이였습니다.

3일이라는 시간은 조금 빠듯했지만 앞으로 생활해가면서 제 스스로 조금씩 알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정착 서비스 후에 집을 꾸미려고 하니 Take Over를 받지 못한 것이 너무 후회가 되었습니다.

3일동안 바닥에서 밥 먹고 잠자는 생활을 하면서 난민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하나하나 사려고 하니 $2,000은 넘게 드는 것 같습니다

소파, 식탁 및 의자, 책상을 다행히 take over받았지만 IKEA에서 침대사고 생활용품 사니 $1,000이 나오더군요.

초기 정착 비용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이 시행착오 겪지 않도록 제가 겪었던 경험담을 몇 자 적으면...

1. 공항에서 짐 부치기 : AC의 경우, 위탁 수화물은 크기는 거의 안보지만 무게는 철저히 따지고 32인데 32.9까지는 봐줍니다. 그리고 기내 수화물도 모두 무게를 10인지 재보고 크기를 철저히 따집니다. 저희는 10만원 over charge했습니다.

2. 짐찾기 : 세관 신고서 지난 후 짐을 찾으려고 기다리면 큰 짐을 가진 사람들에게 소주 있는지 현금 얼마인지 등을 물어봅니다. 그리고 여권하고 세관신고서 보자고 합니다. 당황하지 말고 없다고 하고 보여주면 됩니다. 짐검사는 안합니다.

3.이민국 : 실질 심사 들어가기 전까지 1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어느 정도 사람이 모일때까지 계속 기다리게 하더군요. 그리고 저는 아버지가 있을거라고 해서 그런지 6개월 비자를 준다고 했습니다.  약 1시간 넘게 싸워서 1년 비자를 받았습니다.
제이슨 실장님이 그러는데 6개월 비자 받으면 운전면허도 안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나왔는데 종이 비자를 안줬더군요. 예전 IGE 세미나에서 종이 비자 꼭 받아오라는 이야기가 기억나 갔더니 제 담당은 필요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옆에 있던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하니까,,,그때 발급해줬습니다.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4. 핸드폰 개통 : 핸드폰 마을에 계신 분이 여러가지 요금제를 설명해주십니다. 가장 기본적인것(150분 무료) 신청하시고 무료 시간 두배나 받기 무제한 무료 요금제를 선택하세요.

5. 자동차 구입 : 한인 모터스 조 차장님 무척 친절하십니다. 직거래보다 비싼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저의 경우는 앞으로 자동차 구입 후에도 여러가지 도움을 주신다고 하시고 귀국때 구입한 차를 다시 재 구매해주기 때문에 그 정도 비용은 감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직거래보다 딜러를 찾아갔습니다. 보험도 한인 모터스에서 일괄 서비스 해줍니다

6. 계좌 개설 : 만약 현금이 있으시면 $5,000 deposit하시고 savings과 chequing account를 같이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좀 복잡한 거래를 해야 하지만 현지 신용카드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한국 신용카드보다 환율이나 수수료 문제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항공권 구매할 때 약 $100을 포인트 형식으로 환불해주는 장점도 있다고 하더군요.

7. 교육청 방문 : 웨벤의 경우, 방문 후 주소/전화번호/이메일 주소 알려주면 사설 보험증 줍니다. 3개월 후에 보험증 나온다고 한국분이 친절히 안내해 줍니다 

8.운전면허 교환 : 공증 후 운전면허교환하는 곳으로 갑니다. 가기 전에 제이슨 실장님이 예상문제 알려주더군요. 문제 순서하고 예상 답변 똑 같습니다. 

9. 현금 : 저의 경우 약 $5,000을 가지고 갔는데 보험료, 자동차 구입 계약금, 물품 구입 등을 하다보니 3일만에 현금이 떨어져서 한국 신용카드를 사용했습니다. 현금 충분히 가지고 오시거나 계좌 개설 후 바로 송금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10. 운전 : 정착 서비스 2일째부터 자동차를 받아서 운전을 했습니다. 그리고 정착 서비스 받으면서 Jason 실장님의 벤쿠버식 운전법을 강의 받아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벤쿠버만의 운전 규칙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4일 지난 후 조금은 여유가 생겨서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아직 출발하지 않으신 분들에게 조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처음부터 이 시간까지 여러 가지 도움 주신 IGE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벤쿠버 떠나기 전까지 계속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가입/로그인 후 댓글 남겨 주세요.

로그인/회원가입
Total 2,106건 1 페이지
유학맘이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IGE 407061 0 09-12
공지 IGE 415184 0 04-20
공지 IGE 428394 0 09-06
공지 후기 IGE 603248 0 05-16
공지 후기 IGE 436384 0 04-27
공지 IGE 523894 0 02-25
공지 후기 IGE 553995 0 12-22
공지 IGE 316359 0 10-20
공지 IGE 314399 0 10-20
공지 IGE 318392 0 10-20
2106 IGE 205 0 05-14
2105 IGE 1032 0 05-08
2104 IGE 1186 0 05-07
2103 IGE 1576 0 05-02
2102 IGE 1715 0 04-29
2101 IGE 4026 0 04-12
2100 IGE 25493 0 04-01
2099 IGE 42088 0 02-29
2098 IGE 48973 0 12-08
2097 IGE 51116 0 11-08
2096 IGE 22174 0 10-30
2095 IGE 22864 0 10-26
2094 IGE 18516 0 10-26
2093 IGE 19156 0 10-26
2092 190744 0 10-12

검색

회원로그인


사이트 정보

접속자집계

오늘
15,428
어제
17,093
최대
17,093
전체
984,592
Copyright © IG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