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착후기] 이렇게 쓰면 되는 건가요?? > 유학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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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igeedu/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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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6개월 전부터 우학 결정하고 출국하는 날까지, 가는게 맞는 결정일까? 고민도 많이 하면서
 (이종은 과장님은 날짜가 넘~~ 많이 남아서 그렇다 하셨어요) 어영부영 IGE에서 하라고 하시는 것만 정신없이 준비했지요,,
겁많고 하던 일만 줄기차게 해오던 내가 캐나다로 오게되다니... 나 스스로도 대견스럽고 믿겨지지 않은거 있죠?
저희 집은 지방이라 아침 9시부터 준비해서 출발5시간전에 공항에 도착했답니다. 대단하죠? 겁이 많아서리;;
절대로 울지않을 것 같은 남편 (지나치게 이성적이거든요!!)도 빠이빠이~ 하는 타임에서는 울컥했는지, 남편도 울고 저도 울었어요. ㅠㅠ
검색대를 지나면서부터는 면세점에서 화장품가기에 눈이 반짝반짝***

솔직히 말씀드리면;; 캐나다 승무원은 넘 친절한데, 우리나라 승무원은 무뚝뚝하시더라구요
벤쿠버 공항에 도착해서는 본부장님, 이종은 과장남이 알려주신대로 immigration만 찾아서 들어갔어요.
너무 많은 팀들이 벌써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기다리는 동안 우리 영어 실력을 스스로 믿을 수 없어서 그나마 영어되는 큰 딸이 통역하시는 분을 부탁했더니 거기 직원분
하시는 말씀이 그정도면 영어는 perfect하다고 안 불러 주시는 거 있죠?? 좋아해야하는건지 말아야하는건지.
노무가 느꼈던대로 느릿느릿,자기네들끼이 농담해가면서 거의 1시간반 걸려서 겨우 paper visa받고 밖으로 나와보니 본부장님이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너무 미안했어요.. 핸폰이 있어서 늦게된 상황을 미리 말씀드렸다면 덜 미안했을텐데..바로 짐 싣고 타자마자 궁금한 것 다 여쭤봤어요.. 감사하게도 하나하나 상세하게 대답해주셨어요..
저희는 일욜에 도착하는 바람에 중요한 업무들은 담날부터 보기 시작했어요,
후대전화가입,은행일보기,면허증 교환, 차받구 쇼핑까지// 짐까지 다 들어주시고,, 넘 감사합니다.본부장님^^
앤디 송 실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창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해주시고 다른 일로 문의드려도 너무 잘 갈켜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서울사무실에 틈만나면 전화드렸는데..이종은 과장님과 나머지 분들께도 감사드려요
앞으로 막막하긴 한데 IGE만 믿고 있어용~~
제 글이 너무 짧진 않았나요?? 딴 분들은 길게, 재밌게 쓰시던뎅... 이렇게 쓰면 되는 건지??
IGE 맘들께서는 너무 활동적이시고 긍정적이신것 같아요
저도 그점을 꼭 배울께요!!
우리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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