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착후기] 이제 올려 볼까요? > 유학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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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naver.com/igeedu/1022

IGE 네이버 카페 정착서비스 후기 작성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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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들 데리고 인천 공항에서 남편과 눈물로 헤어진후 벤쿠버 공항에 내렸어요.
사실 제가 좀 씩씩해서(?) 남편 없이 정착가능할것 같아서 남편은 2월 초에 들어 오기로 하고 저희 만 왔답니다.
일단 공항세관에서 부터 기다림의 시작이더군요
사람들은 줄을 쫙 섰는데 일하는 세관원은 3명 그것도 느리게, 희희락락하며;;;;
저 같이 성격급한 사람은 숨넘어가기전에 해결 되더군요
ige 지원분이 많이 기다릴것 같아서 그것도 걱정되고... 다행히 반갑게 본부장님을 만났어요
이민백이 많아서 애들과 해결할수없어서 포터에게 돈 주고 차에 실고 출발
여기저기 약속들을 미리 해두어서 금방금방 해결이 되고 집으로 왔어요
저희는 ubc 내에 집을 억었답니다.
사진으로 보던 집보다 완전 크고, 수납장도 잘되어 있어 완전 대만족..... 좋은 집을 구해 주셔 완전 감사..
정신없이 3일을 보냈고 본부장님께도 넘 감사드려요.
쇼핑할 물건까지 집안으로 들어 주실줄은 몰랐어요.
정착하면서 제일 힘든것은 ikea에서 간 소파와 식탁,의자 조립이었어요
양이 작아서 조립팀 부르기가 아까워서 직접했는데.... 우리 큰 아들이 아주 대견하게 잘 도와주어서 장장 4시간만에 완성했어요
조립하면서 느낀 점, 한국의 대부부분의 조립품은 여분의 나사가 이었는데 여기는 꼭 필요한 개수 만큼만 있더군요
아빠가 없으니 다들 각작의 자리를 찾는 것 같아요
정착서비스끝난 다음날 우폄함을 정리하다보니 ubc 수영장에서 winter sports camp 안내장이 있어서 짧은 영어로 지도들고 가서 등록하고 왔어요.
제가 넘 대견해서 본부장님과 통화할때 애기 했더니 " 어머니는 잘 하실줄 알았다"고 칭찬해주시네요
도착한지 벌써 10일이 지나갔네요
다음주는 보드 캠프에 애들 등록했어요
학교 시작하기전에 이것저것 경험하라구요
저도 영어 수업들으려고 ubc내 학원에 esl 레벨테스트 예약해 두었어요
조금씩 적응하면서 잘지내야지요
여하튼 제가 낸 정착비용보다 몇배의 감동을 주시느 ㄴ정착 서비스에 넘 감사.
그리고 앤디송님 백승하님도 함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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