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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 학생 인터뷰 - 김○○(유학기간 3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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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GE
댓글 0건 조회 304회 작성일 23-11-3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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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유학을 오게된 계기는 무엇이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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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의 갑작스러운 선택 때문이었습니다. 유학 오기 한두달 전 어머님께서 선택을 하셨고 저 역시도 성적 등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시간 동안 진지하게 나의 미래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고민해 본 결과 미래를 위해 유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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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 전 한국에서의 성적은 어떠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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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교에서 친구 관계, 선생님과의 관계가 매우 좋은 편이었습니다. 성적은 그냥 대충 그렇고 그런 정도였지만, 부끄러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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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학년으로써 졸업을 앞두고 그동안 가장 잘한 일과 가장 후회되는 일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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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잘한 일은 축구부에 가입하여 인간 관계를 넓힘으로써 교장선생님, 한국인, 캐네디언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 결과 영어 실력도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저와 캐나다 생활을 함께 했던 조셉 이사님과 강기연 선생님은 내 유학 생활 초반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기연선생님께서는 나의 불같은 성격을 잘 다듬어주셨습니다. 또한 chemistry에 대해서도 잘 지도해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조셉 이사님께서는 나의 미래 컨설팅에 큰 도움을 주셨으며 축구부와 학교 생활 적응에 많이 애써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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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후회하는 일은 ... 없습니다. 물론 후회할 만한 일을 했을 수는 있지만 그것이 나의 성공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마치 홍수에서 살아남은 나무처럼 시련이 나를 성장시키리라 생각합니다(닭살주의*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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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과목 중 가장 힘들었던 과목은 무엇이었으며 해당 과목에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터득한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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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힘들었던 과목은 Pre-Calculus11이었습니다. 학기초 수학이 쉽다고 절대 느껴지지 않았고 포기를 하려고 했었습니다. 그 결과 첫 시험에서 전체 꼴찌에서 3번째로 68%를 받았고 그 바람에 수학이 더 하기 싫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영수 선생님이라는 교육원 선생님께서 자신의 개인적인 시간까지 내어 중학교 1학년 수학부터 다시 차근차근 가르쳐 주셨습니다. 저는 선생님의 그런 노력에 실망감을 드리고 싶지 않아 더욱 더 열심히 하였습니다. 더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동생이라 할지라도 상대가 저보다 더 잘하면 그가 형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모르는 것을 계속 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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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친구들과 본인의 생활은 어떤 면에서 가장 다르다고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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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다르다고 느끼는 것은 내가 6개월 더 일찍 졸업해서 애들이 부러워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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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들이 후회 없이 유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언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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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도 딱히 공부를 열심히 했던 학생은 아니라서 열심히 공부하라고 조언해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난 축구부, P.E 등 액티비티를 열심히 했고 좋은 친구들을 사귀고 책에서는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배웠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운동이나 액티비티로 인정 받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남자라면 축구부를 들어가야 합니다. 남자하면 축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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