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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랭리 IGE SCHOOL입니다.

캐나다는 겨울인 것을 실감할 만큼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벌써 감기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심한 일교차로 인해 아이들이 감기를 걸리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비가 오지 않는 날에 해가 쨍쨍하면 현지 캐네디언들은 아직까지도 얇은 옷을 입고다니다 보니.. 우리아이들도 가끔 착각할 때가 많은데요~매번 아이들에게 말하지만, 여러겹의 옷을 입고 다닐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께서도 함께 따뜻한 잔소리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는 IGE 학부모님들을 위해 현지에서 대학진학 세미나를 진행하였던, 캐나다 졸업조건과 내신관리 그리고 대학진학파트를 우리 랭리교육원 아이들에게도 선사해주었습니다.

개별 상담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일대일로 맞춰 진로상담을 해주고 있지만, 이번 시간에는 전반적으로 함께 살펴보며 아이들에게는 서로 중간중간 선배들의 경험 등 대화하며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수업이 있다보니, 최대한 함께 모일 수 있는 시간으로 선정해보았는데 맞추지 못한 친구들은 개별상담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학부모님들께 설명해드렸던 분위기와는 또 사뭇 다르게 아이들과의 경험들도 함께 이야기 하면서 진행하다 보니 정해진 시간보다 조금 더 걸려서, 1부 2부로 나누어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세컨더리 학생들을 위한 설명회이지만, 초중등부 아이들도 참석이 가능하여 듣고 멀리 한번 미래를 내다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주는 11월자 생일인 JUN LEE의 생일파티가 있었습니다. 그에 맞춰 도시락 메뉴는 감자탕 한그릇~~ㅎㅎ 국물이 끝내준다며 맛있게 먹고, 정말 입에 녹는 생일케잌을 먹으며 이번 주를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목요일 액티비티데이에는 함께 Honey Bee Factory에 방문하고, 써리에 Fleetwood지역으로 가서 Fleetwood Library를 방문하였습니다. 캐나다에서는 메이플시럽이 당연 유명하지만, 꿀도 유명하지요~ 프로폴리스나 석청으로도 많이 상품화 되기도 하여, 이번 액티비티 장소는 꿀공장(?)으로 가보았습니다.

사실 공장의 느낌보다는 꿀을 도매상처럼 판매하고, 카페도 있어 방문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장소는 협소하지만 여러가지 꿀 종류들을 맛볼 수 도 있고, 벌과 꿀에 대한 지식도 얻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이들도 블루베리 꿀을 먹어보며 너무 맛있다고 하였네요~^^ 결국에는 아이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꿀 스틱을 구매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