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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E 커뮤니티는 캐나다에서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와 배려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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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맘 수기(후기) 공개 1편 입니다. > 유학맘이야기 | 행복한교육 IGE 캐나다조기유학

유학맘이야기

#현지적응 #적응 #NorthVancouver 유학맘 수기(후기) 공개 1편 입니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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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GE
댓글 0건 조회 340,680회 작성일 16-05-12 11:15

본문

 

유학맘 수기 당첨자 분들 중에 공개를 허락 하신 어머님들 글을 일주일에 하나 정도식 공개를 할 것 입니다.

한국에서 캐나다조기유학을 고민을 하시는 어머님들을 위해서 현지에 계시는  유학맘 어머님들이 진실하게 써주신 글이니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랄뿐 입니다.

아래에 어머님과 학생의 수기 2편  있습니다.

수기를 남겨주신 모든 어머님들 한테 다시 감사 드리며....

 

IGE 유학맘 수기

 

안녕하세요, 저는 IGE통해서 작년 8월 캐나다와서 오는 7월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 학생 엄마입니다. 1년이라는 짧은 유학생활이어서 감히 수기를 쓸 자격이 될까 싶은 생각도 들지만, 현재 조기유학을 준비중이신 부모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자 하는 마음에 적어보았습니다.

 

1. 학교생활

저희 아이는 한국에서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마치고 캐나다 놀스밴쿠버로 왔습니다. G4학년으로 들어갔구요. IGE홈페이지의 학교정보만 읽었고, 따로 학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조사해가지 않아서 막연한 두려움으로 학기를 시작한 듯합니다.

한국에서 영어는 어느정도 하고 온 상태였지만 현지에서 쓰는 영어는 또 다르기에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만, 다행히 아이는 순조롭게 적응을 하였습니다. 아이가 다니는학교는 학년초에 각 반마다 Class Rep(반장) 2명과 Alternate(부반장) 2명을 뽑는 선거를 치뤘습니다. 한국에서의 반 임원선거랑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때마침 작년 가을캐나다 총리선거가 있어서 아이가 TV의 선거홍보영상을 접해보더니, 본인도 교실에서 하는 선거에 나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본인이 하고싶은 말을 간단하게 정리한 후 연습해서 출마(?)하더니 Alternate(부반장)에 뽑혔습니다. 학교에 갓 들어간 국제학생이후보로 나가겠다고 하니 캐네디언 아이들이 흥미롭게 바라봐준 것같습니다. 아이는 덕분에 자신감을 많이 얻고 학기를 시작할 수 있었구요.

Student Council Meeting에도 한달에 1-2번씩 참석하면서 다른 학년 학생들과 친분을쌓는 계기가 된 것같습니다. 혹시 가시고자 하는 학교에 비슷한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면 적극 참여해 볼 것을 권유드립니다.

또 하나, 캐나다 학교는 대부분의 과목이 교과서없이 수업이 운영되어서 무엇을 배워올까 많이 궁금하였는데요. 교과서가 없는 만큼 선생님들의 자질이나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답니다. 교과목에 국한되지 않고 생활태도나 인성 부분도 많이 신경쓰시구요. 시험을 볼 때 굉장히 정확하고 엄격하게 채점해서 좀 놀랬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아이는 나름 꼼꼼해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친구들을 사귀면 playdate나 액티비티를 같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또래들이쓰는 영어에익숙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 교육

사실 저희 아이도 여느 한국아이들처럼 어릴 적부터 사교육시장에 내몰려 지내왔었습니다. 비록 1년이지만 아이의 조기유학을 결정하게 된 것은, 아이의 긴 인생에서 최소 1년이라도 특별한 경험을만들어주고 싶었고 유년시절의 경험들이 평생의 자산이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캐나다와서는 운동을 제외하고는 공부와 관련된 학원이나 튜터를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면 어차피 학원은 다녀야 될 것같아서, 캐나다에 있는 동안만은 오로지 독서에만 집중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주 얇은 영어책 한 권 제대로 읽지 않던 아이가, 여기서는 상대적으로 여유시간이 많아서인지 독서에 맛을 들이기 시작하더니 제법 두꺼운 책도 읽기 시작했습니다. 캐네디언 아이들의 독서수준이 제 생각보다 굉장히 높아서 많이 놀랐었구요. 그래서 더더욱 독서에 많이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3.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캐나다 오시기전에 너무 많은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는 것입니다. 저도 걱정을 사서 하는 사람 중 한 명인데요. 여기와서 살아보니 사람 사는 곳은어디나 다 비슷하다는 것을 느꼈답니다.

다만, 엄마의 영어보다는 운전실력이 더 중요한 듯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장롱면허 10이라 사실상캐나다에서의 운전이 거의 처음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한국처럼 초보 운전이라고 붙여놓고 다니고 싶은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여기는 그런 차가 안보이네요. 운전해서 아이랑 어디 많이 못 놀러다니니까 그 부분이 제일 아쉽더라구요.

저처럼 초보운전이신 분들은 어느정도 연습해서 오시면 더 좋겠다는 생각압니다.

 

조기유학을 생각하시는 부모님들!

수 많은 정보속에서 길을 잃지 마시고, IGE를 믿고 즐거운 마음으로 유학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y Life in Canada

 

Hi, My name is * * * I’m in grade 4 at * * * Elementary School.

Canada is the best place I’ve ever been in my entire life(even better than South Korea). One of the main reasons I think so is because there are a lot of trees that will produce so much oxygen for you to breathe in. The other reason I like Canada is because there are many beautiful mountains that you could hike, ski, or snowboard on. There are also rivers or lakes running in the forests.

 

In my school life, on my first day of school, I thought that studying at school from 9 to 3 o’clock would be really hard. But I was wrong. It was funnier than I thought. My classroom teacher is Ms. Sherlock. She is very strict but I learn a lot of things from her that might be useful in my later life.

I am the class alternate. Jeffery who is very nice and pretty smart is the class rep. Even though I am not the class rep, I am not jealous of him because he deserves that job more than I do.

My best friends are Addyson, Bowen and Kian. Addyson and Bowen are really good at sports such as hockey, football and soccer. I learned how to play football and other skills from Addyson. Now, I’m pretty good at it thanks to him. Kian is such a nice person. He played with me when I first came to school and helped me a lot of things.

My favorite subject at school is music. I hear, learn and actually sing some songs such as Country Roads Take Me Home, When the Saints Go Marching Band and On the Back of an Eagle. I also attended some music concerts at Centennial Theatre.

 

On regular days, I usually do the same things(read books, do my homework, activities, etc.). The hardest thing in my daily routine is waking up early. But I could manage it by deleting the reading time and getting some extra sleep.

 

I am going back to Seoul this summer. I will be missing my friends and Canada. I want to visit here again when I grow up.

I think Canada is the best place for people to live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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