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많이 가는 지역은 어디죠 ? > 유학맘이야기

질문 : 밴쿠버 중에서  엄마들이 제일 많이 가는 지역은 어디죠 ?

답변:  제가 상담을 하다보면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가끔 있습니다.

이런 어머님들은 정말 하나도 모르거나  또는 너무 인터넷으로 공부를 많이 해서 인제 도저희 혼돈이 너무 심해서 문의를 하는 것 입니다.

누구나 비슷 하게 검색을 하고 비슷한 생각으로 알아보는 것 같고 또한 내가 맘에 들면 다 남들도 맘에 들어 한다고 생각을 해서 혹시 이번에 다 엄마들이 이쪽 지역에 몰려 가는 것 아닌가 하는 고민도 하시는 분들이 잇기도 합니다.

하지만 ige 통계상 보면 또는 캐나다 교육청들이 비공개로 하는 통계를 보아도 한국 엄마들이 동반으로 해서 가는 지역은 광역 밴쿠버의 경우 지난 10년간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리치몬드 같이 워낙 중국계가 대세인 지역을 제외 하고요.....

웨스트밴쿠버는 인기가 있어도 워낙 학교 숫자 자체가 적고 절대적으로 받을 유학생이 한정적이다 보니 숫자상으로는 많을 수가 없고요.  노스밴쿠버는 학교수도 많고 렌트도 괜찬게 구할 수 있어서 꾸준히 많이 가는 지역 입니다.

코퀴틀람에 아무리 한국분들이 많다.... 중국 엄마들이 많다... 고 해도 해마다 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지역도 변함 없이 많이가는 지역중에 하나 입니다.

랭리는 월넛그로브 지역이 인기 지역인데요  문제는 여기 현지분들도 타지역에서 이사를 많이 오고 새로 지은 콘도 타운하우스 단지가 팍팍 생기다 보니 학교에 자리가 너무 한정적 입니다.  공립학교는 일단 현지인들 먼저 이고 남는 자리에 유학생이 들어 가는 개념이다 보니  거기에 올겨울 들어서는 렌트도 물량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여기 학교들은 2016년 9월도 올해 마감이 거의 되지 않을까 하는 전망 입니다.  거기에 렌트는 내년 6월말에 귀국 하는 어머님들 미리 미리 파악을 해서 먼저 잡아 두어야 할 것 이고요.

그리고 아직 까지 한국에 살짝 생소한 써리 클로버데일 지역 입니다. 여기는 ige 사무실 방문 하시는 분들 한테만 제대로 공개 하겟습니다. ㅎㅎㅎ

아보츠포드는 뭐 워낙 인터넷에서 유명해진 지역이라서 여기서 굳이 설명 하지 않아도 될 것 같고요  하여간 광역 밴쿠버중에서 엄마동반으로 제일 많이 가는 지역중에 하나 입니다.

엄마가 영어에 어느정도 자신 있고 운전도 잘 하시면 델타 지역도 좋습니다.  이지역에 APT (세탁기 건조기 없고 오래된)는 있지만 한국 엄마들이 좋아 하는 콘도는 귀한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