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수속게시판, 정착게시판, 가디언 이야기는 관리자와 해당
  회원에게만 읽기 권한이 있습니다.

· IGE 회원이 되시길 원하시는 분들은 회원가입
  클릭해주세요!

오늘은 그만볼게요 × 닫기

유학맘 후기

IGE 유학맘들의 특별한 정보를 모아놓은 집합소

랭리 초등학교 입학 및 학부모 volunteer 후기~ > 유학맘후기-카페 | 행복한교육 IGE 캐나다조기유학

유학맘후기-카페

학교생활 델타,랭리,써리,아보츠포드 랭리 초등학교 입학 및 학부모 volunteer 후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IGE
댓글 0건 조회 1,005회 작성일 24-03-13 16:44

본문

해당  원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cafe.naver.com/canadauhakmoms/2175 



안녕하세요~

마감일자에 조금 늦었지만 그래도 처음엔 쉬운것도 낯설고 걱정이 앞서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후기 적어봅니다~

한국에서 오시려는 분들은 다 같은 경험을 하셨겠지만,

저도 지역 결정이 정말정말 제일 오래걸렸었지요

놀밴을 가고 싶었는데 렌트비의 압박에,

코퀴, 써리, 랭리를 두고 참 오래 고민을 했었고

프레이져 사이트에 등록된 모든 학교를 출력해서 비교 분석까지 하며

쓸데없는 짓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ㅎㅎ (얼마 안되었는데 돌이켜 생각하니 추억 돋네요 ^^)

https://www.compareschoolrankings.org/

 

이 랭킹에 대해서는 여러 말들이 있지만,

제 개인적인 결론은 선택할 학교를 위한 활용이 아닌 거를 학교를 위한 참고 및

ELL 비율 정도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그렇게 힘들게 선택해서 Langley 로 오게 되었고,

Langley의 첫 인상은........... 한국 사람이 참 많다! 입니다 ^^

마트에 가도 렉 센터를 가도, 그리고 학교에도 많다 느껴집니다 (특히 G3~G5 에 가장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후회되었는가 하면,

저는 지금 생활에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저학년 고학년을 나누어 이야기 해보자면,

저학년인 저희 딸 반에는 한국 아이가 없어요

여자 아이이다 보니 재잘재잘 말하는 걸 좋아하는데 하고 싶은 말을 원없이 못하니까

좀 답답해 하고 고학년인 오빠보다 학교 생활을 덜 즐거워 해요

다만 조잘조잘 하고 싶은 말은 잘 해 내요~

고학년인 아들 반에는 한국아이들이 여럿 있는데

또 남자아이들 특성 상 한국 친구이든 아니든

재잘재잘 떠드는 성격이 아니다 보니 스피킹이 팍팍 늘고 있는 느낌은 아니지만,

이건 한국에서 학원을 다닐 때도 같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환경 탓이라기 보다 아이의 성향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다만, 예민한 성격의 아이임에도 학교가는 날을 즐거워 합니다~!

아무래도 저학년 아이가 더 마음이 쓰이다 보니

최대한 더 적극적으로 학부모들과 이야기 나누려 하고,

그러다 보니 반 행사에 volunteer를 하게 되었는데 그 경험담 짧게 공유드려요~

(이미 오신 분들께는 너무 당연한 이야기 인데 저는 아무래도 한국에서 준비할 때 너무 사소하게 궁금한 것들이 많았기에 써 보아요 ^^)

고학년들은 많이들 차에서 drop off 만 해주면 알아서 반에 들어가는데

저학년 부모들은 bell time이 될때까지 문앞에서 기다려 주는 경우가 많아요~

현지 부모도 누구는 혼자 핸드폰 보고 있고

또 누구는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저는 굉장히 소심한 성격이라 첫 주 좀 쭈글하게 앞에 서 있었는데

고맙게도 먼저 말을 걸어주는 현지 맘이 있었고

그 엄마를 통해 room mom 과 연결도 되고

반 그룹 챗에까지 들어가게 되었어요 ^^

모든 학급에 그룹 챗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저희 딸 반은 그룹 챗을 통해 꽤 활발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고 그러기에

선생님이나 학부모 통해 룸맘이 누구인지 확인해서 이야기 나누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그룹 챗을 통해 반 행사에 volunteer 하게 되었어요,,

제가 Int'l 이고 이런 행사가 익숙치 않다고 솔직히 말하니 룸맘이 걱정하지 말라고

본인이 도와주겠다 하여 조금 안심이 되었네요

반에 20여명의 아이들이 있고 제가 아직 아이들 얼굴과 이름을 매칭 못해

핸드폰에 아이들 이름도 적어서 최대한 기억하며 불러주려고 노력했는데

다른 엄마들도 아이들 이름을 모두 알지 못하더라구요 ㅎㅎㅎ 이름 외우실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고

아이들 책상에 이름표 붙어 있으니 그 이름표 참고해서 이름 불러주시면 되요~

막상 반에 들어가 엄마들과 행사 준비를 할때에는 조금 낯설었는데

아이들이 반에 들어와 아이들과 함께 행사를 하니 오히려 편안하고 저희 아이도 좋아해서 뿌듯했네요~

특히 행사 이후에 반 아이들이 제가 누군지 알고

그네를 밀어달라고 하거나 먼저 말을 걸어주어 아주 작은 한걸음 inner circle에 들어가게 된 것 같아 기뻤어요 ^^

이곳에는 운동 클럽도 교내 행사도 Volunteer 가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보니

용기내여 Volunteer에 참여해 보시고 솔직하게 모르는 부분을 이야기 하면

기꺼이 도움을 주는 분위기이니 용기내어 보시길 바래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가입/로그인 후 댓글 남겨 주세요.

로그인/회원가입

IGE Service

아이만 가는 +
기본개념정리
보딩스쿨
홈스테이
관리형유학
엄마와 함께 +
BC주(밴쿠버)
ON주(토론토)
사립학교
엄마동반 자료실
IGE정착
IGE 정착,렌트정보
밴쿠버드론영상
커뮤니티 +
공지사항
유학맘이야기
유학맘후기
중고생이야기
졸업생후기
진행고객전용
세컨더리자료
공립교육청
QnA
레몬라인 +
레몬라인
온라인과목소개
대학컨설팅 +
소개
미국
캐나다
진학Case
자료실
About Us
방문상담신청
#캐나다조기유학 #캐나다유학 #조기유학 #엄마동반유학 #관리형유학 #canada조기유학 #canada 조기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