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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캐나다 초등학교 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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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GE
댓글 0건 조회 848회 작성일 24-03-13 15:05

본문

해당 글 원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cafe.naver.com/canadauhakmoms/2170 


안녕하세요 비자 안나와서 발 동동 구르던때가 엊그제 인것같은 정말 캐나다 살이의 시간은 너무 빠르게 지나갔네요;;; 그만큼 이제 여기 생활에 익숙해졌나 싶기도 하지만 또 늘 새로운 변수에 알수없는 캐나다 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난타를 잠깐 배웠을때입니다

아이가 너무 즐겁게 배우고 흥도 있어서 주변분들이 저희 아이 너무 잘 한다고 칭찬해주었어요

하지만 코리안의 겸손함으로 연신 아니에요 아니에요

했더니 아이가 대뜸

'나 잘한다고 칭찬하는데 엄마는 왜 호응안해죠?'

이 얘기에 너무 놀랐습니다

여기는 빼지않고 자신있게 발표하고 와 잘한다 칭찬하면 그냥 고마워로 답을하니

벌써 여기 문화에 익숙해진 아이는 엄마 반응에 이상했나봅니다^^

여기서 늘 느끼는거지만 아이들이 새 문화에 젖어 드는 정도는 상상 이상이었어요

<학교첫날>

저희는 학기 시작날 바로 시작 못하고 중간에 들어가서 너무 걱정됐습니다

교육청 오리엔테이션부터 새로 들어오는 유학생들과 같이 했다면 좀 덜 걱정했을텐데, 학기 시작 뒤늦게 들어가니 그냥 수업시작 10분전쯤 오피스로 가라하셔서 정말 걱정 많이했어요ㅠ 영어 못하는 엄마라 더더욱이요ㅠ

오피스에서 안내해주신분은 교장선생님이셨습니다

인상 좋으시고 너무 편안하게 안내해주셨어요

가뜩이나 긴장하면 영어도 더 안들리는데 정신 똑바로차리니 신기하게 영어가 잘 들립니다

어떤 학교는 아이만 데리고 훅 들어간다는 후기도 봤는데 여기는 엄마도 같이 반에 들어가 볼수 있었어요

반 분위기도 둘러보고 담임 선생님도 인사하고 기존 있던 한국 친구도 인사시켜 주어서 아이가 덜 어색해하는것 같았어요

한국과는 다른 좀 느슨(?)한 시간표에 아이는 첫날 학교가 재밌다고 얘기해주었습니다

한국에선 체육시간만 고대하던 아이였는데 여기는 매일 나가서 노는 시간을, 그것도 아주 넉넉하게 주니 그것이 천국이었나봅니다

<체욱시간>

오자마자 체육시간에 줄넘기를 했어요

열심히 하면 상(?)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아시죠 한국어린이들 줄넘기 정말 잘하는거

더군다나 저희는 줄넘기 인증제 학교 출신이라 줄넘기 장인이라 불리는 아이인데 이 날 정말 신나게 뛰고 자기가 제일 잘 했답니다 그래서 당연히 상을 받을거라 기대했지요

하지만 선생님은 제일 응원 열심히 한 친구에게 선물을 주셨다고해요

'최고보다 최선을' 이란 말은 캐나다에서 나온 말인가 했다지요;;;;;

<핫런치>

여기는 도시락 싸야되는 운명으로 받아들여 왔지만 늘 힘든게 도시락싸기입니다

점심은 피자 한조각, 과자 같은걸로 때우는 아이들도 있다는데 한국에서는 밥심이라고 하죠

대충 싸줄수없는 엄마의 마음;;;아실꺼에요

엄마의 의지는 강하지만 그렇다고 잘 싸주지도 못하는

요리 똥손엄마ㅠㅠ

한국 급식문화가 너무 그립죠

저희 학교는 한달에 두어번 점심시간에 핫런치라고 주문해서 먹는 날이 있습니다

대부분 피자 햄버거 종류인데 핫런치란 말이 무색하게 다 식어서 배달되는 피자에도 아이는 좋아합니다

이 날은 엄마가 제일 반갑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신청합니다

신청 받는다고 메일이 오면 신청 사이트에서 메뉴 골라서 결제하면 됩니다

다음에 해야지 하다가 까먹고 우리 아이만 놓칠수도 있어서 되도록 바로 신청하는 편이에요

<스케이트 발룬티어>

캐나다는 대부분 두학년 합반이죠 저희 학교도 그렇습니다 필드트립은 담임 선생님 재량인가봐요

같은 G4 3반이 있는데 저희반만 가는 경우도 있었어요

겨울엔 스케이트장에 갔어요 총 3번이었는데 끈 묶어주는 발룬티어로 저도 따라갔습니다

한번도 타 보지 않았던 아이인데 헬퍼라고 붙잡고 탈수 있는 도구가 있어요

어릴때부터 타오던 캐네디언들9 사이에서 걸음마수준으로 시작하던 아이가 금새 달리는 기적을 보실겁니다

반 친구들도 보고 색다른 필드트립 문화에 엄마인 저도 재밌었어요

여러 종류의 발룬티어가 있으니 한번 경험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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